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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마임축제는 오는 23일까지 2025 춘천마임축제 자원활동가 ‘깨비’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깨비’는 춘천마임축제 자원활동가의 애칭으로 운영팀, 진행팀, 서비스 제공팀, 공연지원팀, 통역 글로벌팀으로 나눠 다양한 축제 실무를 담당한다.
축제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게 될 ‘깨비’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오리엔테이션, 축제 교육, 마임 체험, CS 교육, 팀별 업무 교육을 받는다.
자원활동가 ‘깨비’는 총 5개 팀으로 운영된다. 진행팀은 축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워크숍 프로그램의 진행 보조를 맡는다. 운영팀은 축제장 안전관리와 물자 운영을 맡는다.
서비스 제공팀은 축제 정보를 관객들에게 안내하고 MD 상품을 판매한다. 공연지원팀은 춘천을 방문하는 국내 공연팀의 안내를 도우며 축제장의 객석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통역 글로벌팀은 해외 공연팀의 통역을 맡으며 축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객의 안내를 담당한다.
‘깨비’로 선발된 인원은 봉사활동 시간, 축제 티셔츠, 패스, 초대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까지 활동을 수료한 인원은 수료증과 도깨비난장의 평생 이용권을 받는다.
2025 춘천마임축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개막난장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도깨비난장’, ‘모두의봄’, ‘걷다보는마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편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작성은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귀섭 기자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