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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사)춘천마임축제와 함께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발산2리 마을회관에서 ES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춘천시와 국립춘천숲체원이 주관하는 프로젝트인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회관에 안전쉼터를 정비하는 작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쉼터 공간을 페인팅으로 채색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생활문화 조성에 나섰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위크, 핵심가치위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민희 기자 minimi@kwnews.co.kr]